日 텔리로지, 하노이텔레콤과 베트남에 합작사 설립

发稿时间 2020-04-10 13:21

[사진=텔리로지 홈페이지]


일본의 IT제품 및 소프트웨어 수입판매업체 텔리로지(Terilogy)가 9일, 베트남 하노이텔레콤의 보안기기판매 자회사 베트남 사이버 스페이스 시큐리티 테크놀로지(VNCS)사와 하노이시에 합작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. 베트남에서 법인용 보안제품 판매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. 첫 해 목표 매출액은 100만달러(약 1억엔).

합작사 'VNCS 글로벌 솔루션 테크놀로지'사를 2월 26일에 설립했다. 자본금은 125억동(53만달러, 약 6000만엔)이며, 출자비율은 텔리로지가 20%, VNCS 등 베트남측이 80%.

베트남은 최근 정부가 주도해 사회전반적인 분야에서 보안 강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, 텔리로지는 합작사를 통해 보안분야를 중심으로 한 정보통신기술(ICT) 서비스 및 솔루션을 베트남 정부관청 및 금융기관에 판매해 나갈 계획이다. 아울러 베트남에 진출하는 일본계 기업의 수요확대에도 대응해 나간다.

텔리로지가 해외에 합작사를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 이 회사 홍보관계자는 "36억 6000만엔의 1분기 매출액 중 국내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는 절대적이나, 앞으로는 해외비중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"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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